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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이음유니온」 제2차 정기대의원대회 및 유범상 교수 초청 강연회 개최
「거제이음유니온」 제2차 정기대의원대회 및 유범상 교수 초청 강연회 개최
  • 거제뉴스광장
  • 승인 2024.01.1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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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거제이음유니온 발기인 대회 자료사진.

퇴직자 노동조합 '거제이음유니온'이 제2차 정기대의원대회를 오는 16일 저녁 18:30부터 거제시 공공청사 6층 대회의실에서 1·2부로 나누어 개최한다. 

1부로는 유범상 교수(정치학 박사/ 사회복지학 박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선배시민학회 회장/ 시민교육과 사회정책을 위한 마중물 이사장)를 초청해 “이상이 일상이 되도록 상상하라!”이며, 부제로는 “은퇴 이후 선배시민 삶의 방향과 전략”이다.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2부 정기대의원대회는 2023년도 사업 실적 보고, 2023년도 감사보고, 2024년도 사업, 예산계획 심의 확정, 기타 안건을 다룰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강연회에 참여하여 강연을 들을 수 있으며, 강연을 마치고 난 후 2부로 제2차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제9차 집행위원회회의 결과를 전했다.

베이비붐 세대로 성실과 근면, 부지런함과 양심, 정의를 무기로 평생을 살아온 사람들이 어려움은 함께 나누고, 즐거움은 더하여 건강한 삶과 노후의 빈곤과 외로움을 탈피하고, 경제적 자립을 통해 차세대를 연결하는 고리와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지속 가능 발전한 거제를 만들어 가고자 창립한 「거제이음유니온」의 조합원뿐만 아니라 은퇴자들과 노후를 맞는 이들의 정체성과 위상과 사회적 역할을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강연을 개최한다고 전하며, 「거제이음유니온」의 사무국장(이행규 전 거제시의회 부의장)은 거제시민들과 조합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해 6월에 지역 최초(전국 두 번째)로 창립한 거제이음유니온은 다양한 직종과 다양한 취미를 가진 분들이 참여하고 있기에 각자가 가진 직종과 취미를 살려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보듬는 공동체 삶의 지향과 영위하고자 하는 자발적 비영리 단체로서 사회에 공헌과 자기개발 등을 통해 인생을 보람 있게 살아가고자 하는 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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