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고통으로 가득차 있지만 그것을 이겨내는 것으로도 가득차 있다.' '빛을 못보는 사람보다 마음 속에 빛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 더 불행하다'...미국 최초 박사학위 시청각장애인인 헬렌 켈러가 남긴 말이다.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원치 않은 장애를 가진 이웃들이 우리 곁에 있다. 이들과 평생을 함께하는 가족이 있다. 이들의 수고를 덜어줄 작은 힘들이 모여야 한다. 고난의 시간 속에서도 희망과 웃음을 잃지 않는 부모들의 마음이 만들어낸 '희망바자회'를 찾아 카메라에 담았다. 함께 하고픈 비장애인들의 마음도 함께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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