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5주년을 맞은 '거제실버축구단(회장 김치옥)'이 경남도내 '빵빵한' 실력을 가진 4개팀을 초청해 아주공설운동장에서 친선경기를 가졌다. 60대와 70대 31명으로 구성된 이들 축구단은 떨어진 기술과 스피드를 용기와 투지로 채웠다. 거제여성축구단 소속 선수들은 아버님 공양하듯 식사들 대접했다. 녹색 그라운드를 누빈 이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거제뉴스광장> 젊은 기자가 부지런히 쫓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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