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덕출 부시장은 지난 2일, 지역내 대형공사장인 거제자연생태 테마파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공사장내 산업재해 발생 억제를 위한 안전관리 강화와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발생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강덕출 부시장은 공사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사업장 재해 및 여름철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면서 국내·외 최고의 식물원 테마파크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시공사와 담당공무원에게 당부했다.
한편, 거제자연생태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총 26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거제면 농업개발원 내에서 공사 중으로 2017년 연말 개관을 목표로 현재 22%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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