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동 여성자원봉사대(대장 양금이)에서는 12월 5일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께 전달해 달라며 떡국떡 80kg(40만원 상당)를 장평동주민센터(동장 김백구)에 기탁했다.
장평동여성자원봉사대는 매년 연말이 되면 대원들의 회비로 떡국떡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장애인 및 어르신 목욕봉사, 무료급식봉사 등 여러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양금이 대장은 “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있어 매년 떡국을 준비할 수 있었다”며 “이런 마음도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이에 김백구 장평동장은 “이웃사랑에 대한 관심과 후원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말로 화답했다.
기탁한 떡국은 생활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 40세대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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