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라관광유람선 대표인 김갑열(61,사진) 회장이 지난달 21일 거제시 고현동 거제중앙신문사 사무실에서 열린 외도해금강관광유람선협회장에 선출되었다.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 외도와 거제시 남부면 해금강을 기항지로 하는 유람선 선사는 8개사로 이 유람선사의 대표자들이 모여 이날 김 회장을 연합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갑열 회장은 일운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전 일운면 주민자치위원장을 지냈다. 2013년 10월 1일부터 구조라 유람선 선사 주주총회에서 회장에 선임돼 재임 중이다. 구조라마을에 거주하며 거제제일고 출신으로 거제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과 교통심의 위원을 역임했으며, 거제시 사회복지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 회장은 “재임 중 유람선의 대형화와 시설의 현대화에 집중해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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