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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소방서, 술먹고 바다 뛰어든 20대 안전 구조
거제소방서, 술먹고 바다 뛰어든 20대 안전 구조
  • 거제뉴스광장
  • 승인 2016.04.21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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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소방서(서장 김용식)가 20일(수) 새벽 4시경 옥포동 거제수협 활어판매장 앞 바다에 빠진 20대 남성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거제소방서에 따르면 신고를 받은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일행 2명과 함께 술을 마신 A씨(남,27)가 바다에 뛰어든 상태였다. 일행이 A씨를 구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들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밖으로 빠져나와 구조대를 기다리고 있었다.

구조대는 정박한 선박의 밧줄에 매달려 있는 A씨를 확인하고, 대원이 물에 들어가 레스큐 튜브를 착용시키고 안전하게 구조했다.

A씨와 일행 2명은 옥포119안전센터 구급차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저체온증 외에는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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