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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 협력업체 노동자 목매 숨진채 발견
삼성중 협력업체 노동자 목매 숨진채 발견
  • 거제뉴스광장
  • 승인 2016.04.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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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자살 추정···유서 발견 안돼, 사유 불투명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협력업체에서 일하는 40대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과 회사동료 등에 따르면 25일 오후 3시30분께 삼성중공업 G도크에서 건조 중인 선박에서 이 회사 협력업체 ㅅ기업 소속 김아무개(43)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발견자는 김씨를 풀어 심폐소생술까지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입사한지 2년 6개월째로 지난 20일부터 월차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서는 자살로 추정하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유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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