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병규)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동안 선진문화 벤치마킹을 위해 일본 오사카를 방문했다.
주민자치위원 및 직원 등 참가자 18명은 서일본 최대 규모의 토레 어시장, 바다 전체를 수족관으로 만든 해저타워 등 문화·관광지를 견학하고 자연과 연계한 지역 행사 개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 힘썼다.
또한 숙소에서는 주민자치의 성공적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의 자치회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강구하는 등 열띤 토론을 가졌다.
정병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옥포2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선진지 견학 및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 핵심 리더로서 확고한 신념과 사명감을 가질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서로 화합하여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복지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거제뉴스광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