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4-04-26 15:10 (금)
SBS '불타는 청춘' 통해 거제 자연 소개된다
SBS '불타는 청춘' 통해 거제 자연 소개된다
  • 거제뉴스광장
  • 승인 2016.10.25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3회에 걸쳐 방송...시 "관광객 증대 기대"
▲ 거제시 하청면 황덕도 한 민가에서 SBS '불타는 청춘'이 촬영되고 있다.

거제시의 자연 풍경이 SBS 전파를 탄다.

거제시에 따르면 이달 25일, 다음달 1일과 8일 총 3회에 걸쳐 SBS 인기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을 통해 거제의 풍경이 전국 안방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개그맨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의 열애 소식으로 관심이 더 높아진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1박 2일간 하청면 황덕도를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촬영은 낚시, 농촌체험 뿐만 아니라 외도보타니아와 구조라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도 소개돼 거제 관광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는 "2009년 6월 KBS예능프로그램인 '1박2일-지심도'편이 방송된 후 지심도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했던 것처럼 '불타는 청춘-거제편' 방송 이후에도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또 "9월부터 전 세계를 대상으로 송출 중인 아리랑TV 광고 방송과도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고 기대했다.

한편, 거제시는 서울 남부터미널을 비롯한 부산, 경남의 다중밀집장소에 옥외 광고와 중국 시나 블로그, 웨이보, 일본의 아메바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