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사회 현안에 대해 열린 토론과 대화를 통해 거제의 내일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광장문화’를 확산시키자는 취지로 ‘거제지심포럼’이 오는 2일 오후 4시 장승포동 ‘소낭구’ 팔각정에서 창립총회를 연다.

지심포럼은 정기적인 토론회 및 세미나 개최는 물론 지역현안 문제에 관한 여론조사 실시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새로운 시민여론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심포럼에는 지심도를 향해 뻗어 있는 기미반도(가실바꾸미)를 좌우로 자리한 장승포와 일운지역 시민 60여 명이 창립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재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