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14일,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거제지부(지부장 김두용)는 ‘제23회 거제미술협회전’을 8일부터 14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개막식은 12월 8일(목) 오후 7시에 열리며 36명의 작가 42점이 선보인다. 작품을 내놓은 작가는 강홍석, 강회숙, 곽지은, 구자옥, 권용복, 김광수, 김두용, 김록희, 김만길, 김명화, 김상수, 김선정, 김성태, 김영희, 김용래, 김정태, 박영숙, 박영숙(자운당), 여형구, 유옥자, 윤석선, 이선정, 이수진, 이유경, 이재구, 장말선, 전숙형, 정명란, 조몽룡, 조창희, 조화자, 주영훈, 지민경, 진영세, 최태황, 허인수 회원이다.
김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미술이란 글로 표현하기 힘든 독특한 시각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바른 에너지를 전파하는 것이 작가들이 그림을 그리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또 “한 해 동안 구슬땀을 흘려가며 창작 혼을 불태웠던 소중한 작품들을 선보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회가 현재의 거제미술을 짚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뉴스광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