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여 만에 화재 진압, 1500여만원 재산피해
거제소방서(서장 김용식)가 지난 10일 오전 2시 49분경 거제시 아주동 소재 한 식당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해 식당내부 집기와 비품(냉장고, 탁자 등) 일체가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거제소방서는 22명의 대원과 의용소방대원 20명, 9대의 소방차를 출동시켜 1시간여 만에 화재를 진압했으며 약 1500여만원(소방서 추산)이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경찰과 거제소방서 화재조팀에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정확한 조사가 필요하지만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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