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 여성 300인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20일 오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정의 행복과 나라의 미래를 위하여 제19대 대통령후보 문재인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대통령 선거를 통해 내 삶을 바꾸고, 아이들에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주기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여성들이 나서게 되었다”며 문재인 후보에 대한지지 이유로 그의 공약과 정책을 공감하고 지지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문 후보의 노인복지와 교육 공약, 공교육 정상화 약속 등을 제시하며 시댁과 친정 부보님 그리고 아이들을 위해 문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또 “조선업이 살아야 거제경제가 살고, 결국 우리 가정이 안정되고 행복해 질 수 있다”며 “가정의 가장들을 위해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청년 실업과 비정규직 문제 해결 그리고 좋은 일자리 창출이 성장이고 복지라고 주장한 문 후보를 지지한다”며 “상식이 통하고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는 나라를 나들기 위해 여성들이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거제시민 여러분 오늘 우리 거제지역 여성300인은 가정의 행복과 나라의 미래를 위해 제19대 대통령후보 문재인을 지지하고자 합니다. 내 삶을 바꿀 수 있는 기회! - 65세 이상 소득하위70% 어르신들에게 국민연금과 연계 없이, 차등 없는 기초연금 매월30만원 지원 우리는 하나의 마음으로 문재인 후보의 약속을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 거제여성들은 우리가정의 가장들을 위해 문재인 후보를 지지합니다. 무엇보다 조선업을 살려야 합니다. 조선업이 살아야 거제경제가 살고, 결국 우리가정이 안정되고 행복 해 질 수 있습니다. 우리 거제여성들은 대학입시에 신음하고 있는 우리아이들을 위해 문재인 후보를 지지합니다. -초등학교 '1대1 맞춤형 성장발달시스템'과 '기초학력보장제' 도입 등 맞춤형 교육실시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입니다.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의무교육 정책을 지지합니다. 또한, 대한민국 전체가 일자리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우리 아들 딸들이 이러한 전쟁의 현실 앞에 좌절하고 있습니다. 청년실업과 비정규직 문제 해결 그리고 좋은 일자리 창출이 성장이고 복지라고 주장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합니다. 상식이 통하는 나라,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나라,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는 나라, 국민의 안전이 우선인 나라, 더 이상 대통령 때문에 부끄럽지 않은 나라,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내 나라, 나라를 위해 우리 여성들이 힘을 모아 보여 주고자 합니다.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거제여성 300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