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소식 2신] 7시 현재 투표율 74.8%…전국 평균 75.1%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오후 7시 현재 거제지역 투표율은 74.8%로 집계됐다. 사전투표 5만 7086명을 포함해 선거당일 9만 248명 등 총 투표자는 14만 7334명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관위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총 선거인수 4247만 9710명 중 3190만 3410명이 투표에 참가해 투표율 75.1%를 보이고 있다.
[속보] 거제 오후 6시 투표율 72%…전국 평균 72.7%
제19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가 9일 전국에서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오후 6시 현재 거제지역 투표율이 70%를 넘어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총 선거인수 4247만9710명 중 3089만 3213명이 투표에 참가해 투표율 72.7%를 보이고 있다. 지난 4~5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더불어 거소투표, 선상투표, 재외국민 투표의 투표율이 반영된 결과다.
거제지역에서는 유권자 19만 6936명 가운데 14만 1727명(사전투표자 5만 7086명 포함)이 투표해 72.0%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보다 0.7% 낮은 수치다.
오전 6시 개시한 투표는 오후 4시 투표율이 65.9%(12만 9771명)였으며 5시에는 68.8%(13만 5545명)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앞서 지난 4~5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거제는 5만 7020명이 투표해 28.38%를 기록했다.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투표율 26.06%에 보다 2.32%% 높은 것으로 나타났었다.
선거일 당일 투표는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오후 8시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주민등록증이나 면허증, 여권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사진이 부착된 증명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한편, 1987년 직선제 도입 이후 역대 대선 최종 투표율을 살펴보면 13대 89.2%, 14대 81.9%, 15대 대선이 80.7%, 16대 대선이 70.8%, 17대 대선이 63%, 18대 대선이 75.8%였다.
지난 2012년 12월 19일 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거제지역 최종 투표율은 75.8%를 기록했다. 또 지난해 치러진 4·13 총선에서는 10만 3337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52.6%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