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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부산·울산 지역문화 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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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7.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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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문화예술재단 등 8개 지역문화재단 동반성장 약속
▲ 지난 7일 오후 부산 감만창의문화촌 1층 감만사랑방에서 부·울·경 지역문화재단 협력 네트워크 협약 및 포럼이 열렸다.<사진제공=거제문화예술재단>

부·울·경 지역문화재단 협력 네트워크 협약 및 포럼이 7일 오후 부산 감만창의문화촌 1층 감만사랑방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새 정부의 지방분권 정책 방향에 맞춰 문화예술분야에서도 지방분권화를 실현하고 지역문화재단의 동반성장을 이루고자 마련됐다.

거제문화예술재단을 비롯해 금정문화재단·김해문화재단·밀양문화재단·창원문화재단 등 기초자치단체 문화재단 5곳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부산문화재단·울산문화재단 광역자치단체 문화재단 3곳 총 8개 문화재단이 협약에 참여했다.

참가 단체는 부·울·경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수립, 문화예술사업 관련 정보 공유 및 활용, 각 재단이 추진하는 사업의 홍보, 기타 공익사업의 공동 추진체계 구축 등을 위해 상호 연대와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식 후 '부·울·경 지역문화재단 협력 네트워크의 새로운 공존'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전 국무총리)이 발제했고, 부산·울산·경남·김해·금정 5개 재단 대표자가 각 기관 현황과 협력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거제시문화예술재단 김종철 상임이사는 “부‧울‧경 지역문화재단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노력해왔으며 지역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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