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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축제의 새로운 물결, '거제'에서 파도치다
여름축제의 새로운 물결, '거제'에서 파도치다
  • 거제뉴스광장
  • 승인 2017.07.1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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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세계로’ 축제. 27일부터 4일간 열려

대한민국 최고의 여름 페스티벌인 ‘바다로 세계로’축제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거제시는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하는‘바다로 세계로’행사는 여름축제의 새로운 물결이라는 모토 아래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거제종합운동장과 거제시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의 서막은 거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27일 오후 7시 개막식에 이어 ‘더 블루 콘서트’가 열린다. 김태우와 에일리가 최고의 파워보컬 무대를 선보이고, 업텐션, 브레이브걸스, 청하가 열정의 무대를 신유, 성은이 신나는 트로트 무대를 선사한다.

28일부터는 본격적인 축제의 향연이 시작된다.

와현모래숲해변, 구조라해수욕장, 학동흑진주몽돌해변 그리고 지세포항에서는 다채로운 행사로 관광객의 몸과 마음을 들썩이게 할 것이다.

시는 특히 김병지가 해설을 맡은 풋살 대회와 새로운 해양스포츠인 제트서프 그리고 행사의 랜드마크가 될 구조라 파빌리온 등 새롭고 더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명실상부한 여름철 최고 축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또한, 맨손고기잡이, 키즈 슬라이드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즐거운 오후2시와 정오의 희망곡 공개방송, 한여름밤에 EDM과 성악을 즐길 수 있는 장도 마련된다.

▲ 제24회 바다로 세계로 행사 일정
▲ 27일 오후 7시 거제시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에 이어 '더 블루 콘서트'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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