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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미술관 전속작가 2인, 청주아트페어 참여
유경미술관 전속작가 2인, 청주아트페어 참여
  • 거제뉴스광장
  • 승인 2017.09.1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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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미술관 전속 작가 이경진, 이혁진 작가

해금강테마박물관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오는 10월 7일부터 14일까지 청주공예비엔날레 3층 아트페어 전시장에서 펼쳐지는 2017 청주공예비엔날레 <청주아트페어>에 해금강테마박물관 內 유경미술관 전속 작가 2인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2017 청주공예비엔날레 <청주아트페어>는 미술시장의 다원화와 미술품 거래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14일까지 32일간 청주공예비엔날레 3층 아트페어 전시장에서 펼쳐지는 행사로,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청주미협, 청주민미협이 주관한다.

유경미술관 전속작가인 이혁진 작가는 전통적인 조각과 회화의 특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각각의 형식미를 조화롭게 만들어 보는 각도에 따라 표정을 달리하는 ‘그림 조각’이라는 새로운 독립장르를 개척한 작가이다. 이번 청주아트페어에서는 10여점의 그림조각을 선보인다.

또한, 이경진 작가는 보기만 하는 그림의 한계를 뛰어넘으려 하얀 캔버스 위에 점자를 표시하거나 돌출표현, 음각을 활용해 손끝으로 작품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촉각작가이다.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시각과 촉각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작품 10여점을 전시한다.

유경미술관 경명자 관장은 “이번 유경미술관 2인 전속작가가 국내외에서 인지도 있는 청주공예비엔날레 ‘청주아트페어’에 참여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 앞으로도 많은 작가들이 다양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 이혁진 작가

한편, 이혁진 작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를 졸업하였으며, 2014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 작가이기도 한다. 그는 ‘이혁진 그림조각 초대전’(2016, 서울 브라운 갤러리), ‘경남국제아트페어’(2017, 창원컨벤션센터), ‘그림조각 특별전’(2017, 경기도 인터렉티브 아트 뮤지엄), 아트인코 기획전(2017, 중국 상해 안트인코 갤러리) 등 국ㆍ내외 주요 그룹전 및 아트페어에 150여 회 참가하는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이다.

또한, 이경진 작가는 2011년 프랑스 렌2대학 ARTS PLASTIQUES LICENCE 조형예술 학사, 석사를

▲ 이경진 작가

마쳤고, 현재 같은 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 중에 있으며, 국제문화예술연맹 창작예술위원장을 맡고 있다. ‘촉각, 시각을 느끼다’展 (여수 화인갤러리, 2017), 2016 제2회 국제환경미술제 ‘예술, 환경을 그리다’ 展 (거제, 공주, 서울), 2014 Espace Rennes Mussa France 등 다수의 개인전 및 그룹전에 참여한 바 있다. 또한, 강원미술대전 우수상, 신사임당 미술대전 특선, 현대미술대전 입선 등의 수상을 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는 아티스트이다.

본 전시에 관한 문의사항은 해금강테마박물관 이상미 기획실장(055-632-0670)이나 홈페이지(www.hggmuseum.com)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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