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바깥 활동하기가 버거운 계절이다. 햇볕이 비치는 오후 시간대에도 날씨는 차가웠다. 10일 오후 2시 늘푸른거제21시민위원회와 거제시기후환경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한 '온(溫)맵시' 캠페인. 겨울철 실내온도를 18~20도로 유지하고, 내복을 입어 체온을 높여 에너지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다. 당연히 온실가스를 줄이자는 목표이기도 하다. 일부 참가자들은 내복차림으로 홍보에 나섰다. 강성훈 기자도 직접 내복차림으로 참가해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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