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미숙)와 해성고 39회 동기회(회장 설동인)는 지난 23일 청춘짬뽕(대표 진국선)에서 관내 어르신 50여 명을 모시고 짜장면을 대접했다.
해성고 39회 동기회가 첫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아주동으로 정하면서 아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그 뜻을 함께 하기로 하고, 인력 봉사 및 떡과 과일 등 간식 일부를 지원하게 된 것이다.
설동인 회장은 “해성고 39회 동기회는 평소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행사에 뜻을 가지고 있던 진국선 대표의 뜻에 동참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 나눔 행사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며, 이런 작은 나눔이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미숙 위원장은 기부를 실천하려는 해성고 39회 동기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거제뉴스광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