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희한)가 지난 24일부터 4박 5일간 라오스에서 해외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워크숍은 아주동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함께했으며,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엔과 방비엥 등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고, 아주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중장기 비전 수립을 위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임희한 주민자치 위원장은 “무엇보다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무사히 워크숍을 마치게 되어 기쁘다”며, “거제시가 관광으로 큰 그림을 그려야 할 시점에서, 국제적인 관광지에서 우리가 보고, 듣고, 느낀 모든 것들이 거제시의 관광 인프라 구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11월 2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동안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에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벨리댄스, 웰빙댄스, 다이어트댄스, 기타교실, 노래교실, 요가, 발레 등의 공연이 진행되고, 서예와 예쁜손글씨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도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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