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장승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대윤)가 지역특화사업인 ‘외식상품권지원사업’의 상품권을 아동이 있는 저소득 13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외식상품권지원사업’은 저소득가정에 외식문화제공과 가족화합도모를 위해 2017년 장승포동 지역특화사업으로 계획됐으며 지원가구는 각 통별 통장과 이웃의 추천에 의해 선정됐다.
이번에 배부된 상품권은 가구당 8만원씩 총 104만원으로 사용처로 등록된 관내 6개 음식점에서 자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조대윤 위원장은 “지역경제도 살리고 아동에게 맛있는 외식도 제공할 수 있는 사업으로 주위의 호응이 좋다. 앞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사용처도 늘려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승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온리유청춘콘서트’,‘외식상품권지원사업’등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사랑의 바자회’등을 통한 이웃돕기성금모금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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