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한마음회(회장 김은태)는 22일 연초면 관내 중·고등학생 4명과 저소득가구 4세대 등 8가정에 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금 각50만원씩을 연초면사무소에서 전달했다.
이 단체는 2009년도부터 매년 어려운 세대를 면사무소와 학교로부터 추천받아 회원들이 적립한 기금으로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연초한마음회는 이웃돕기를 목적으로 한 연초면 출신자들로 지역공동체가 함께 진정한 이웃이 되게 하는 촉매자가 되겠다는 취지로 결성되어 후배들의 학업증진과 함께 이웃돕기 성금 지원을 위한 기금을 마련해 왔다.
한마음회를 이끌고 있는 김은태 회장은 발족당시부터 본래의 취지를 한 번도 거스르지 않고 매년 성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준 한마음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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