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능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서주종)는 2018년도 첫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특화사업인 교복지원사업에 대한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능포초등학교 졸업생 2명에게 교복구입비로 50만원 지원을 결정했다. 사업비는 2017년 면‧동협의체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금으로 지원한다.
서주종 민간위원장은 "시상금을 뜻있는 곳에 사용하고자 하는 위원들의 마음을 모아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가구가 없는 따뜻한 능포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능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면‧동협의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2016년도 우수상, 2017년도 최우수상을 연속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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