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하청중학교 전교생을 대표한 이소원양 외 8명은 하청면 사무소를 방문하여 성금 493,360원을 기탁하였다.
2017년 12월 21일 열렸던 학교 내 행사인 느티나무 축제 기간 동안 먹거리 행사를 통해 모은 성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고 싶다며 전교생의 뜻을 담아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김성겸 면장은 “학생들의 소중한 기부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 분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게 됨에 감사하며 학생과 지역이 함께하는 하청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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