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선거구 : 김형곤, 윤부원
다선거구 : 전기풍
라선거구 : 권용훈, 김동수, 조호현
마선거구 : 김노회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한표 국회의원)는 28일 2차 단수후보자와 경선지역 및 경선후보자를 발표했다.
거제는 가선거구(고현·장평·상문 4명 선출)에 신금자(거제시의원), 임태성(거제시주민자치위원연합회회장), 채종신(거제시태권도협회 회장) 3명을 공천 확정했다.
3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는 나선거구(수양·연초·하청·장목)는 김형곤(거제시발전협의회 부회장), 윤부원(거제시의원) 2명을 공천했다.
2명을 선출하는 다선거구(옥포1·2동)는 전기풍(거제시의원) 1명을 공천했다.
3명을 선출하는 라선거구(일운·동부·남부·거제·둔덕·사등)는 권용훈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 김동수 (자유한국당 거제시 당협 일운면 협의회장), 조호현(거제시의원) 3명을 공천했다.
2명을 선출하는 마선거구(아주·장승포·능포)는 김노회 (한국도시계획가협회 이사) 1명을 공천했다.
앞서 자유한국당은 거제시장 후보자로 서일준(전 거제부시장), 도의원 제2선거구에 김창성(전 거제시의원), 도의원 제3선거구에 김창규(도의원)를 후보자로 공천했다.
유일한 경선지구는 도의원 제1선거구로 박용안(전 국회정책비서관)과 천종완(전 거제시의원)이 경선을 벌인다.
박용안 예비후보는 한양대 법대와 동 대학원을 거쳐 한국당 중앙당 전국위원, 도당 대변인, 여의도연구소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전과는 없다.
천종완 예비후보는 조선협력업체를 운영 중으로 한국당 도당 해양플랜트국가산단 조선위원장을 맡고 있고, 전과는 3건(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문화재보호법, 공직선거법 위반)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