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3일, 4월 정기 간담회를 가진 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집을 직접 방문하며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상담하고, 부재중으로 만나지 못한 집에는 ‘가정방문 알림 스티커’를 부착했다.
‘가정방문 스티커’는 아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복지서비스 수혜 대상자들이 연락이 되지 않아 집으로 찾아가도 만나지 못하는 경우 대상자가 직접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되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작했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은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전화 한통으로 간편하게 상담 받을 수 있으며, 더욱 신속하게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미숙 민간위원장은 “최근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독거노인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가정방문 알림 스티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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