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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테마박물관, ‘아빠, 엄마 어렸을 적 추억에 그림 옷을 입히다’ 프로그램 진행
해금강테마박물관, ‘아빠, 엄마 어렸을 적 추억에 그림 옷을 입히다’ 프로그램 진행
  • 거제뉴스광장
  • 승인 2018.04.2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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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2018 경상남도박물관협의회 체험학습 지원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4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아빠, 엄마 어렸을 적 추억에 그림 옷을 입히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상남도(경상남도 도지사 권한대행 한경호)와 경상남도박물관협의회(회장 이도열)가 후원하는 지원학습사업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총5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금강테마박물관이 운영하는 ‘아빠, 엄마 어렸을 적 추억에 그림 옷을 입히다’ 프로그램은 그림으로 만나는 인문학 컨셉으로, 70-80년대 부모님의 어린 시절을 전문가의 해설을 통해 생생하게 상황을 전달하고, 이를 그림으로 완성해봄으로써 세대 간 격차를 이해해보는 체험이다.

해금강테마박물관 유천업 관장은 “대한민국은 짧은 시간에 급격한 사회변화를 겪으며 세대차가 크게 벌어졌다며, 각 세대가 성장하고 살아온 배경과 조건의 차이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여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해금강테마박물관은 2018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만들며 배우는 신석기시대>, <내가 보는 나, 흙으로 표현하기_ 자화상 만들기>, 2018 근현대사박물관 협력망 지원사업 <어른들의 삶 살아보기>, 2018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환상적인 마술과 스토리 클래식의 하모니> 등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기관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현재 대상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문의는 해금강테마박물관 이도영 학예사(055-632-0670) 또는 홈페이지(www.hggmuseum.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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