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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조선산업구조조정안 평가 토론회 연다
더민주, 조선산업구조조정안 평가 토론회 연다
  • 김용운 대표기자
  • 승인 2016.12.02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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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공공청사 대회의실···김경수 의원 등 참석
▲ 더불어민주당이 10월 30일 정부가 발표한 조선산업 구조조정안에 대한 평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5월 총선 이후 김경수 당선자 등이 거제를 방문해 삼성중공업노동자협의회와 간담회를 하는 모습.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는 오는 12월 4일(일) 오후 4시, ‘정부의 조선산업 구조조정안에 대한 평가와 보완을 위한 토론회’를 고현동 공공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0월말 정부가 발표한 조선산업 구조조정안에 대해 다각도로 평가하고, 보완점을 마련해보고자 하는 취지다.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와 경남도당 조선해양산업 대책 특위가 공동주최하고 단디정책연구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는 백순환 대우조선 노동조합 대외협력실장이 ‘정부의 조선산업 구조조정안에 대한 평가와 미비점’을, 심상완 창원대 교수가 ‘조선산업 구조조정에 따른 고용구조의 문제점’에 대해 발제한다.

김경수 국회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위), 김진근 경남발전연구원 선임연구원, 변광용 경남도당 조선해양산업 대책특위 위원장이 토론자로 나서고, 참석한 시민과 질의·응답 및 자유발언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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