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해연 전 도의원이 지난 30일 시청 앞 1인 시위에 나섰던 장명호 씨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며 법적대응에 나설 뜻을 분명히 했다.
김 전 도의원은 31일 저녁 보도자료를 내고 “장명호 씨의 주장은 완전 날조이고 중상모략”이라며 “오늘(31일) 거제 경찰서에 무고와 허위사실 유포,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그를 고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장명호씨의 말이 사실이라면 저는 모든 공직에서 사퇴할 것을 밝힌다”고 했다.
김 전 도의원은 “이번 사건은 모종의 배후세력이 있을 것이라고 감히 주장한다. 그것을 밝히는 것이 이번 사건에 대한 경찰수사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다음은 김해연 전 도의원이 보내온 보도자료 전문이다. 원문 그대로 싣는다
참으로 어떻게 입을 열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정말 참담한 심정으로 비장한 각오로 저는 앞에 섰습니다. 과거처럼 그냥 당하지 만은 않을 것임도 천명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오늘 오후 4시경 거제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에 대한 어제 장명호씨의 내용은 완전 허위 사실임을 밝혀 둡니다 그리고 오늘 저는 거제 경찰서에 무고와 허위사실 유포,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장명호씨를 고발하였습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그리고 만약 장명호씨의 말이 사실이라면 저는 모든 공직에서 사퇴할 것을 밝힙니다. 사실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한기수의원의 요청으로 지난 6월 초 옥포동 소재 금농갈비에서 장명우씨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첫만남인데도 저에게 고압적인 태도로 일관하며 저에게 협박을 하였습니다. “권민호시장과 잘 지내라” “앞으로 똑바로 살아라” 등의 말이었습니다. 저는 상당히 불쾌했고 자리를 일어서려 하자 한기수의원께서 조금만 참으라고 하여서 참았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한기수의원이 중간에 자리를 이석한 적도 없었습니다. 분위기가 좀 험악해지자 “간단히 맥주라도 하러 가자”고 해서 제가 운전하고 장명호씨와 한기수의원이 동행하였고 인근에 있는 단란주점에 갔습니다 저는 원래 술을 못하기에 바로 나오려고 하자 “김재도 전 의원이 곧 오니까 얼굴이라도 보고 가라”고 해서 잠시 기다렸습니다. 곧이어 김재도전의원이 와서 전 인사를 하고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이것이 장명호씨와의 전부 다입니다. 그런데 무슨 ‘제가 1,000만원을 받았다’와 ‘시장 당선되면 유람선허가를 주겠다’ 등의 주장은 완전 날조이고 중상모략입니다. 저는 경잘수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종의 배후세력이 있을 것이라고도 감히 주장합니다. 지방선거는 시민 모두가 공정하게 경쟁하는 풍토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김해연 |
창원에서 유사성행위 업소 들락거리다 걸려서 울고불고 기자회견하더니 이직 여자있는 업소에 다니네
참 한심하다 정계은퇴 할 정도의 잘못했으면 손가락을 자르던지 그걸 자르던지 해야지
쓸게가 없는 듯...